여기는 가산디지털단지 W몰에 있는 7그램이라는 카페다. 무선 인터넷도 되니 시간때우기엔 딱인데... 오늘은 왠 목소리 큰 커플이 엄청 떠들어 대고 있는중...ㅜㅜ 웃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고 조금은 여유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심신이 피곤한 이유는 뭘까. 뭔가 많이 부족하다.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고... 여유있을때 뭔가 해야지라는 강박관념 때문일까? 맘은 편하게 먹으려 해도 쉽지가 않다. 조금씩 조금씩 차분한 마음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해야지...
구글에서 웹브라우져도 만들었군요. 구글에서는 도대체 손대지 않는 것이 없네요. 어쨋든 새로운 것을 보면 항상 설치해보는 저의 특성상 바로 설치해 봤습니다.
역시나 구글답게 심플한 UI로 구성되는 군요. 어찌보면 IE7으로 오면서 바뀐 UI와 좀 비슷하기도 하네요. [새 탭]을 열어보면 아래처럼 자주 방문한 페이지들이 나오네요. 음... 괜찮은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를 남기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겠죠? (이 페이지를 처음 봤을때 맨 처음 들었던 생각입니다. ㅡ.ㅡ) 이럴때는 시크릿 모드로 창을 열면 된다고 합니다.
아래처럼 탭을 drag하면 새 창에열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도 가능합니다. 여러 창을 하나의 창에 탭으로 모을 수 있는 거죠. 탭으로 구성되지만 각 탭은 독립 프로세스로 생성되어 하나가 다운되도 나머지 탭에는 영향이 없다고 하네요.
미친척하고 국민은행 사이트에 접속해봤습니다. 아래 메시지가 저를 반기는 군요. 그래도 확인 하면 메인 페이지는 뜹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메뉴로 들어가면 아래처럼 삼단콤보로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뭐 그렇다구요. 어쨋든 인터넷 뱅킹 때문에라도 IE를 버릴 수는 없겠군요. Firefox처럼 플러그인 같은게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뭐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전 그냥 단순한게 좋거든요. 당분간 집에선 이 녀석을 좀 사용해 봐야겠네요.
---------------------------------------------------------------------------------------------------------- Google 크롬 정보 >> 위 페이지에 들어가서 좌측 메뉴를 선택하다보면 탭 이름에 [제목 없음]이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