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4. 3. 10. 18:21 S h e - Elvis costello
She maybe the face I can't forget
A trace of pleasure or regret
Maybe my treasure or the price I have to pay
She maybe the song that summer sings
Maybe the chill that autumn brings
Maybe a hundred different things within the measure of a day
She Maybe the beauty or the beast
May be the famine or the feast
May turn each day into a heaven or a hell
She may be the mirror of my dreams
The smile reflected in a stream
She may not be what she may seems Inside her shell
She who always seems so happy in a crowd
Whose eyes can be so private and so proud
No one's allowed to see them when they cry
She may be the love that cannot hope to last
May come to me from shadows of the past
That I'll remember till the day I die
She May be the reason I survive
The why and wherefore I'm alive
The one I'll care for through the rough and ready years
Me I'll take her laughter and her tears
And make them all my souvenirs
For where she goes I've got to be
The meaning of my life is
She, she, she
그 녀
그녀의 얼굴을 내가 잊을 수 없을 것 같애요
기쁨의 흔적 또는 후회의 흔적은
나의 보물, 내가 치러야 할 대가일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아마 여름이 부르는 노래일 겁니다
아마도 가을이 가져다 주는 서늘함 일 겁니다
어쩌면 하루에도 백 가지로 변하는 다른 모습일 겁니다
그녀는 미녀 아니면 야수일거예요
기근이거나 축제일 겁니다
하루하루를 천국이나 지옥으로 바꿀 수도 있지요
그녀는 아마 내 꿈을 비추는 거울일 겁니다
시냇물에 비치는 그녀의 미소
그녀의 마음속 숨겨진 모습은 겉보기와 다를지도 몰라요
그녀는 자기 관객들 속에 있을 때 항상 행복해 보여요
그녀의 눈빛에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자부심도 넘치지요
그 눈에 눈물이 흐르는 모습은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아요
그녀는 아마 계속되기를 바랄 수 없는 사랑인가 봐요
과거의 그림자로부터 찾아온 소중한 사랑일지도 모르죠
내가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할 사랑입니다
내가 사는 이유는 어쩌면 그녀 때문일 겁니다
내가 살아있는 이유와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은
그녀가 험난하고 긴긴 세월동안 내가 돌봐야 할 사람이예요
나, 내가 그녀의 웃음과 눈물을 받아주겠어요
그것들은 모두 소중한 기념으로 간직할 겁니다
그녀가 가는 곳이면 나도 가야해요
내 인생의 의미는 그녀니까
그녀,,그녀, ,그녀,
She maybe the face I can't forget
A trace of pleasure or regret
Maybe my treasure or the price I have to pay
She maybe the song that summer sings
Maybe the chill that autumn brings
Maybe a hundred different things within the measure of a day
She Maybe the beauty or the beast
May be the famine or the feast
May turn each day into a heaven or a hell
She may be the mirror of my dreams
The smile reflected in a stream
She may not be what she may seems Inside her shell
She who always seems so happy in a crowd
Whose eyes can be so private and so proud
No one's allowed to see them when they cry
She may be the love that cannot hope to last
May come to me from shadows of the past
That I'll remember till the day I die
She May be the reason I survive
The why and wherefore I'm alive
The one I'll care for through the rough and ready years
Me I'll take her laughter and her tears
And make them all my souvenirs
For where she goes I've got to be
The meaning of my life is
She, she, she
그 녀
그녀의 얼굴을 내가 잊을 수 없을 것 같애요
기쁨의 흔적 또는 후회의 흔적은
나의 보물, 내가 치러야 할 대가일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아마 여름이 부르는 노래일 겁니다
아마도 가을이 가져다 주는 서늘함 일 겁니다
어쩌면 하루에도 백 가지로 변하는 다른 모습일 겁니다
그녀는 미녀 아니면 야수일거예요
기근이거나 축제일 겁니다
하루하루를 천국이나 지옥으로 바꿀 수도 있지요
그녀는 아마 내 꿈을 비추는 거울일 겁니다
시냇물에 비치는 그녀의 미소
그녀의 마음속 숨겨진 모습은 겉보기와 다를지도 몰라요
그녀는 자기 관객들 속에 있을 때 항상 행복해 보여요
그녀의 눈빛에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자부심도 넘치지요
그 눈에 눈물이 흐르는 모습은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아요
그녀는 아마 계속되기를 바랄 수 없는 사랑인가 봐요
과거의 그림자로부터 찾아온 소중한 사랑일지도 모르죠
내가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할 사랑입니다
내가 사는 이유는 어쩌면 그녀 때문일 겁니다
내가 살아있는 이유와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은
그녀가 험난하고 긴긴 세월동안 내가 돌봐야 할 사람이예요
나, 내가 그녀의 웃음과 눈물을 받아주겠어요
그것들은 모두 소중한 기념으로 간직할 겁니다
그녀가 가는 곳이면 나도 가야해요
내 인생의 의미는 그녀니까
그녀,,그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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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4. 3. 10. 16:01나의 사랑은 내가 지니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해.
내 모든 덕행이 거기에서 비롯되고.
사랑이야말로 나를 나 이상의 위치로 끌어올려주는 것 같이 생각돼.
또 만일 사랑이 없다면 난 대부분의 평범한 인간들이 머무르고 있는 보통의
높이로 다시 떨어져 내릴 수밖에 없을 거야.
《좁은문》, A. 지드
내 모든 덕행이 거기에서 비롯되고.
사랑이야말로 나를 나 이상의 위치로 끌어올려주는 것 같이 생각돼.
또 만일 사랑이 없다면 난 대부분의 평범한 인간들이 머무르고 있는 보통의
높이로 다시 떨어져 내릴 수밖에 없을 거야.
《좁은문》, A. 지드
목에 걸린 말
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4. 3. 10. 08:56 약 먹기 싫어하는 어린 아이에게 약을 먹일 때는요 갖가지 감언이설이 필요
하죠. 저희 어머니도 그러셨어요. 약 먹으면 꿀물 준다는 말에 넘어 가가지구.
눈 딱 감구 고갤 끄덕이면 어머니는 숟가락위에 설탕과 물을 올려 놓구새끼
손가락으로 살살 저으십니다. 하지만 또 다시 약은 목에 걸리구..그 쓴맛은
허~ 생각하기도 싫어요.
굶주린 고양이는 생선을 보면 거의 정신을 잃죠..그래서 허겁지겁 먹어치우
다가. 보셨어요? 고양이 캑캑캑 대는 거..저는 그런 모습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약이던 가시던 목에 뭐가 걸리면 너무 괴롭잖아요.그런데 목에 뭐가
걸린 듯한 기분을 느낄 때가 또 있어요. 편도선 부었을 때. 그리고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꼭 그런 기분이 들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커다란 밥 한 덩이를 삼키는 게 최곤데...
하고 싶은 말이 목에 걸렸을 때는 뭘 삼키면 되나요?
<유희열의 음악도시>에서 했던 오프닝멘트들 입니다.
하죠. 저희 어머니도 그러셨어요. 약 먹으면 꿀물 준다는 말에 넘어 가가지구.
눈 딱 감구 고갤 끄덕이면 어머니는 숟가락위에 설탕과 물을 올려 놓구새끼
손가락으로 살살 저으십니다. 하지만 또 다시 약은 목에 걸리구..그 쓴맛은
허~ 생각하기도 싫어요.
굶주린 고양이는 생선을 보면 거의 정신을 잃죠..그래서 허겁지겁 먹어치우
다가. 보셨어요? 고양이 캑캑캑 대는 거..저는 그런 모습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약이던 가시던 목에 뭐가 걸리면 너무 괴롭잖아요.그런데 목에 뭐가
걸린 듯한 기분을 느낄 때가 또 있어요. 편도선 부었을 때. 그리고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꼭 그런 기분이 들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커다란 밥 한 덩이를 삼키는 게 최곤데...
하고 싶은 말이 목에 걸렸을 때는 뭘 삼키면 되나요?
<유희열의 음악도시>에서 했던 오프닝멘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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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기
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4. 3. 10. 00:11어제 안가는게 더 좋았을꺼야..
------------------
힘들고 어려운 일은 피하려고 하는 얄팍한 마음인가?
어제든 모레든 상관없는 일 아닌가?
좀 더 마음이 풀린 상태를 원했나?
나는 화내고 싶었다.
말하고 싶었다.
화내면서 말하고 싶었다.
내가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좀 아파도 진솔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
말 문이 막혀버린 나는
아무 의미있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비겁하다.
논리적인 사람도 아니다.
약하다.
비겁하지 않고 싶다
진짜 논리적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강해지고 싶다.
나의 모든것을 바치고 싶다...
------------------
힘들고 어려운 일은 피하려고 하는 얄팍한 마음인가?
어제든 모레든 상관없는 일 아닌가?
좀 더 마음이 풀린 상태를 원했나?
나는 화내고 싶었다.
말하고 싶었다.
화내면서 말하고 싶었다.
내가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좀 아파도 진솔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
말 문이 막혀버린 나는
아무 의미있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비겁하다.
논리적인 사람도 아니다.
약하다.
비겁하지 않고 싶다
진짜 논리적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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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고도원아침편지]사랑이 힘겹고 어려워 졌을 때
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4. 3. 9. 15:27사랑이 힘겹고 어려워 졌을 때
"처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그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모두 써놓아라.
그리고 사랑이 힘겨울 때마다 그것을 꺼내 다시
읽어보아라. 그러면 순식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박성철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중에서 -
* 사랑은 고요한 수면과 같지 않습니다.
언제인가 어렵고 힘든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그때마다 처음 사랑하던 순간을 떠올리면
눈에는 눈물이, 가슴에는 생기 가득한
피가 새로이 솟구칩니다.
"처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그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모두 써놓아라.
그리고 사랑이 힘겨울 때마다 그것을 꺼내 다시
읽어보아라. 그러면 순식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박성철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중에서 -
* 사랑은 고요한 수면과 같지 않습니다.
언제인가 어렵고 힘든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그때마다 처음 사랑하던 순간을 떠올리면
눈에는 눈물이, 가슴에는 생기 가득한
피가 새로이 솟구칩니다.
블로그 생성
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4. 3. 8. 13:21블로그를 링크해봤어...
일도 안되구 해서...
방문자가 좀 늘어날래나...
일도 안되구 해서...
방문자가 좀 늘어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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