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온이의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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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책읽기
내 삶의 이야기/육아 2008. 4. 7. 22:59작년엔 그래도 틈틈히 책을 많이 읽었는데 올해는 잘 안된다. 읽고 생각하고 정리하고 하는게 엄두가 잘 안난다. 없는 시간을 내서 하지 않으면 못하는 거겠지? 아무튼 정리해 놓고 시간나는데로 찾아봐야겠다.
1. 부모의 역할이 뭔지,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을 제시 해주는 책은?
부모 역할 훈련
토마스 고든 지음, 이훈구 옮김 / 양철북
2. 제대로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는책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1
스티브 비덜프 지음, 전순영 옮김 / 북하우스
3. 아이에게 돈관리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 주는 책
공짜 용돈은 없다
졸린 고드프리 지음, 홍은주 옮김 / 이콘
4. 아이가 책을 친구 삼을 수 있도록 책을 골라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내 아이를 위한 일생의 독서 계획
저우예후이 지음, 최경숙 옮김 / 바다출판사
5. 똑똑한 여자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어떤 책을 선택 해야 하는가?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6. 멀어져버린 딸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은?
딸에게 사랑 받는 아버지들의 48가지 매력
다고 아키라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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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체온과 열날때 대처법
내 삶의 이야기/육아 2008. 3. 4. 21:1935.7도 ~ 37.5도 (귀 체온계)
약
부루펜 - 간기능 장애가 있거나 천식이 있는 경우는 타이레놀이 안되므로 부루펜을 먹인다. 그러나 6개월 이하는 먹일 수 없다.
타이레놀 - 구토, 설사등 위장증세로 인한 탈수가 의심되거나 신장에 문제가 있을때 타이레놀을 먹인다.
써스펜 좌약 - 구토증세가 보이거나 약먹이기 어려운 상황, 신생아
37.5~38도 미열
1개월 미만일 경우
미열이 난다면 대부분 산모의 몸조리를 위해 집 안 온도를 너무 높여 생기는 환경열이다. 열이 떨어지지 않고 미열 증상을 보이면 패혈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야 한다. 순서 1-2-3-4-5-6-병원
1~6개월
1개월이 지나면 환경에 의해서 체온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이 시기에 미열이 생기는 원인은 감기가 가장 흔하다.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면 감기, 달ㄴ 증상은 없으면서 열나고 보채면 요로감염일 수 있다. 엄마가 해주는 처치만으로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요로감염이 아닌지 소변 검사를 받아본다. 해열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1-2-3-4-5-6-병원
6~24개월
열성 경기가 잘 일어나는 시기다. 엄마가 집에서 해줄 수 있는 열 내리는 방법을 사용해도 좋아지지 않고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점점 더 열이 난다면 해열제를 먹인다. 1-2-3-4-5-6-7-병원
24개월 이상
엄마가 해주는 처치만으로도 대부부은 금세 좋아져서 열이 떨어진다. 그러나 계속 열이 오르면 염증성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간다 1-2-3-4-5-6-7-병원
38~41도 고열, 염증성 발열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질병에 걸렸을 때는 염증성 열이 오른다. 대개 염증성 열이 나면 심각한 상태라고 본다. 열이 너무 높으면 열성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열을 떨어뜨려줘야 한다. 일반적인 경우 해열제를 먹이면 30분~1시간 후 열이 떨어진다. 그러나 2시간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옷을 벗겨놓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준다.
1개월 미만
신생아는 조금만 열이 높아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염증성 열 정도의 고열이 난다면 응급 상황이다. 옷을 느슨하게 해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1-2-3-4-5-6-병원
1~6개월
요로감염 같은 염증성 질병에 걸렸을 때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불을 먹인 후 병원에 데려간다. 1-2-3-4-5-6-병원
6~24개월
열이 심한 경우 열성 경기를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우선 해열제를 먹인 뒤 2시간 정도 경과를 지켜본다. 해열제는 2시간 내에 다시 먹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2시간 후 다시 체온을 쟀을 때도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해열제를 먹인 뒤 경과를 지켜본다. 해열제를 먹이더라도 기본적인 해열 처치는 동시에 해주어야 한다.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데려간다. 7-1-2-3-4-5-6-8-병원
24개월 이상
고열이 나면서 두통이 있거나 토하기도 한다면 뇌수막염일 수 있다. 열과 설사, 구토를 동반하면 장염일 가능성이 크다.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먹인 후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7-1-2-3-4-5-6-8-병원
순서표
1. 옷을 느슨하게해준다 -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주고 잠옷같은 조임이 없는 옷으로 갈아입힌다.
2. 손발은 따뜻하게 - 양말을 신기고 손을 마사지해준다.
3.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다 - 온도가 너무 높아 열이나는 경우도 있다. 아이는 방에 두고 거실을 2~3분 환기시킨다
4. 물을 먹인다 -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순환이 안디어 열이 안떨어진다. 끓여서 식힌 보리차를 천천히 여러번 조금씩 먹인다.
5. 땀을 닦아준다 - 열이 떨어지면서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땀을 닦아주면 땀이 잘 나고 열이 잘 발산된다.
6. 미지근한 물로 닦아준다 - 미소매 셔츠를 입히고 미지근한 물에 물을 가볍게 적셔 이마, 겨드랑이, 목등을 가볍게 문지르며 닦아준다 찬물은 오히려 열이 오르게 되고 알콜은 중독현상이 나타난다.
7. 해열제를 먹인다 - 탈수, 열성 경기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6번을 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해열제부터 먹인 뒤 다른 방법을 차례대로 시도하면 더 빨리 떨어진다. 생후 6개월 미만은 먹이지 않는다.
8. 반신욕을 시킨다 - 미지근한 물로 닦아도 차도가 없을 때 시도한다. 아이가 앉았을때 허리까지 올 정도로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5분 정도 담근다 욕조에 혼자 앉아있을 정도의 아이에게 사용한다.
9. 얼음찜질을 해준다 - 얇은 천이나 타월에 얼음을 싸서 겨드랑이를 문질러주다. 직접적으로 열을 내리는 방법으로 권장방법은 아니므로 고열일 경우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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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이야기/육아 2008. 1. 30. 12:47이 나이의 아기는 호기심이 무지 많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를 훈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관심을 끄는 것들을 치우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의 호기심이나 관심을 끄는 것들은 아이의 발달에 중요합니다. 따라서 그런 용도를 무시하여 모두 치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이에게 안 된다고 이야기 할 만한 것들이 비교적 적도록 아이의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것입니다. 특히 약이나 세제와 같이 위험한 물건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아기가 위험하거나 용납할 수 없는 물건을 가지고 논다면 차분하게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소로 아기를 이동시키거나 아이 앞에서 적절한 행동으로 관심을 끌어 아기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립니다.
타임 아웃은 아이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지 못할 때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유아기의 아이에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거나 때리거나 음식물을 던질 때 왜 그러한 행동이 용납될 수 없는지를 알리고 지정된 타임아웃 장소에서 타임아웃을 시행합니다. 그 시간은 1-2분이 적당합니다. 그보다 더 긴 시간은 이 나이의 아이에게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때리지는 마세요. 이 나이의 아이는 자신의 행동과 육체적인 벌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때리는 것의 아픔을 느낄 뿐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당신의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당신의 행동이 모범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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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땅콩
내 삶의 이야기/육아 2007. 12. 24. 08:20"땅콩 한 개를 전체를 다 먹이면 땅콩의 크기가 영유아의 기관을 막을 적당한 크기가 되는데 이것이 가장 위험한 크기입니다."
"만약에 소아들이 기도가 막히면 증상이 어떨까요. 숨이 가빠지고 안절부절못하며, 때로는 숨소리가 거칠게 들립니다. 가슴이 쑥쑥 들어가게 숨을 어렵게 쉬고 얼굴이 빨갛게 되거나 심하면 파랗게 질리기도 합니다."
안그래도 이것저것 잘 주워먹는 하온이... 치운다구 치우고 청소해도 가끔보면 뭔가를 오물오물하고 있다. 땅콩, 동전... 이런거 정말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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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온이 입원 5일째
내 삶의 이야기/육아 2007. 11. 16. 17:20재우는 것도 힘들지만 졸린 아기 안 재우기도 힘들다.
예약된 시간까지 안재우고 수면제까지 먹고 기절하듯 자는 하온이를 데리고 검사를 받으러 갔다. 집어 삼킬듯한 기계 안으로 들어가는 하온이를 보며 엄마는 눈물을 글썽이고 아빠는 사진찍고(ㅋ)
결과는 월요일날 나온다고 하는데 담당 레지던트가 보기엔 괜찮다고 해서 다행이다. 빨리 치료받고 빨리 퇴원했으면 좋겠다.
하온이 입원 3일째
내 삶의 이야기/육아 2007. 11. 15. 23:41주변 아이들이 모두 폐렴 증세로 들어온 아이들이라서 옮길까봐 걱정이 되는데... 다른 대안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1인실로 가야하나? 그것도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리가 나야 옮기든지 하는데... 벌써 기침을 조금씩해서 긴장긴장중.
하온이도 빨리 나아야 하지만 하온이 엄마도 맘고생 몸고생이 심해서 걱정이다. 많은 부분을 함께 하고 싶지만엄마의 범주까지는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하온이 입원
내 삶의 이야기/육아 2007. 11. 14. 13:17하온이가 입원을 했다. 요로감염이래나. 아주 심한 병은 아닌 것 같지만 조그만 녀석 병원에 입원을 시키려니 마음이 아주 짠~ 하다. 몇달전에 병원에 가서 피 뽑는 걸 보고 나선 고개를 설래 저었는데... 어른들에겐 쉬운 검사(X-ray 같은 거)들 조차도 무서워하고 힘들어 하니,울다가 목이 쉬는 건 아닌지 충격을 받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1~2주전에 와이프가 하온이가 열이 좀 있는 것 같다고 했을 때, 그냥 체온이 원래 좀 높아서 그런거겠지라고 넘어 갔는데, 그때부터 였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때 병원에 갔으면 쉽게 넘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가 되기도 한다. 이런건 별일 아니겠지라는 나의 믿음과는 상관없이 오는거니 앞으론 주의깊게 와이프의 말을 들어야겠다.^^ (그런 변화를 눈치채는 건 언제나 엄마인 것 같다.)
그래도 열이 나서 힘들고 불편할텐데 우리 하온이는 잘 놀구 웃음을 잃지 않아서 다행이다. 열 내리느라 잠을 못자서 칭얼대긴 했어도 그건 아빠를 닮아서 그런거겠지… ㅋㅋ 빨리 나아서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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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이야기/육아 2007. 10. 15. 16:17지금은 아기가 찬바람에 코를 살짝 훌쩍이기라도 하면안절부절 못하는 초보 아빠지만 아기가 없던 시절에는 위 기사와 같은 생각을 했었었지.감기를 치료하는 약은없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나의 아기가 아픈 것 같으면 병원에 가서 확인하고 싶고 큰 문제가 아님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어떤게 우리 아기에게 더 힘든일인지 생각해 볼 일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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