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체온과 열날때 대처법

내 삶의 이야기/육아 2008. 3. 4. 21:19
정상 체온

35.7도 ~ 37.5도 (귀 체온계)


부루펜 - 간기능 장애가 있거나 천식이 있는 경우는 타이레놀이 안되므로 부루펜을 먹인다. 그러나 6개월 이하는 먹일 수 없다.
타이레놀 - 구토, 설사등 위장증세로 인한 탈수가 의심되거나 신장에 문제가 있을때 타이레놀을 먹인다.
써스펜 좌약 - 구토증세가 보이거나 약먹이기 어려운 상황, 신생아


37.5~38도 미열

1개월 미만일 경우

미열이 난다면 대부분 산모의 몸조리를 위해 집 안 온도를 너무 높여 생기는 환경열이다. 열이 떨어지지 않고 미열 증상을 보이면 패혈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야 한다. 순서 1-2-3-4-5-6-병원

1~6개월

1개월이 지나면 환경에 의해서 체온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이 시기에 미열이 생기는 원인은 감기가 가장 흔하다.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면 감기, 달ㄴ 증상은 없으면서 열나고 보채면 요로감염일 수 있다. 엄마가 해주는 처치만으로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요로감염이 아닌지 소변 검사를 받아본다. 해열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1-2-3-4-5-6-병원

6~24개월

열성 경기가 잘 일어나는 시기다. 엄마가 집에서 해줄 수 있는 열 내리는 방법을 사용해도 좋아지지 않고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점점 더 열이 난다면 해열제를 먹인다. 1-2-3-4-5-6-7-병원

24개월 이상

엄마가 해주는 처치만으로도 대부부은 금세 좋아져서 열이 떨어진다. 그러나 계속 열이 오르면 염증성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간다 1-2-3-4-5-6-7-병원

38~41도 고열, 염증성 발열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질병에 걸렸을 때는 염증성 열이 오른다. 대개 염증성 열이 나면 심각한 상태라고 본다. 열이 너무 높으면 열성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열을 떨어뜨려줘야 한다. 일반적인 경우 해열제를 먹이면 30분~1시간 후 열이 떨어진다. 그러나 2시간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옷을 벗겨놓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준다.

1개월 미만

신생아는 조금만 열이 높아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염증성 열 정도의 고열이 난다면 응급 상황이다. 옷을 느슨하게 해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1-2-3-4-5-6-병원

1~6개월

요로감염 같은 염증성 질병에 걸렸을 때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불을 먹인 후 병원에 데려간다. 1-2-3-4-5-6-병원

6~24개월

열이 심한 경우 열성 경기를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우선 해열제를 먹인 뒤 2시간 정도 경과를 지켜본다. 해열제는 2시간 내에 다시 먹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2시간 후 다시 체온을 쟀을 때도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해열제를 먹인 뒤 경과를 지켜본다. 해열제를 먹이더라도 기본적인 해열 처치는 동시에 해주어야 한다.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데려간다. 7-1-2-3-4-5-6-8-병원

24개월 이상

고열이 나면서 두통이 있거나 토하기도 한다면 뇌수막염일 수 있다. 열과 설사, 구토를 동반하면 장염일 가능성이 크다.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먹인 후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7-1-2-3-4-5-6-8-병원


순서표

1. 옷을 느슨하게해준다 -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주고 잠옷같은 조임이 없는 옷으로 갈아입힌다.

2. 손발은 따뜻하게 - 양말을 신기고 손을 마사지해준다.

3.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다 - 온도가 너무 높아 열이나는 경우도 있다. 아이는 방에 두고 거실을 2~3분 환기시킨다

4. 물을 먹인다 -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순환이 안디어 열이 안떨어진다. 끓여서 식힌 보리차를 천천히 여러번 조금씩 먹인다.

5. 땀을 닦아준다 - 열이 떨어지면서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땀을 닦아주면 땀이 잘 나고 열이 잘 발산된다.

6. 미지근한 물로 닦아준다 - 미소매 셔츠를 입히고 미지근한 물에 물을 가볍게 적셔 이마, 겨드랑이, 목등을 가볍게 문지르며 닦아준다 찬물은 오히려 열이 오르게 되고 알콜은 중독현상이 나타난다.

7. 해열제를 먹인다 - 탈수, 열성 경기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6번을 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해열제부터 먹인 뒤 다른 방법을 차례대로 시도하면 더 빨리 떨어진다. 생후 6개월 미만은 먹이지 않는다.

8. 반신욕을 시킨다 - 미지근한 물로 닦아도 차도가 없을 때 시도한다. 아이가 앉았을때 허리까지 올 정도로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5분 정도 담근다 욕조에 혼자 앉아있을 정도의 아이에게 사용한다.

9. 얼음찜질을 해준다 - 얇은 천이나 타월에 얼음을 싸서 겨드랑이를 문질러주다. 직접적으로 열을 내리는 방법으로 권장방법은 아니므로 고열일 경우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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