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힘들다
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4. 12. 22. 12:29어제 연구소 송년회... 분위기 좋고 술도 많이 먹고 했는데...
오늘 아침 2명 사망, 3명 지각... 사망한 두명은 지금 점심시간이 ㅤㄷㅚㅆ는데도 소식이 없고,
사장님은 이럴려면 연구소 회식하지 말라고 하시고( __);
어찌ㅤㄷㅚㅆ든 나는 지각했는데, 어제 이사님이 늦어도 9시까지는 출근하라고 했고, 난 9시에 출근했으니 문제 없다. 그런데 지하철 타고 오면서 속이 너무 않좋아서 내려서 화장실 다녀오고 회사에서도 화장실 들락날락을 수차례 하면서 생각해 보니 이건 술을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아침에 주어먹은 과자가 체한 것 같다. (같이 술먹은 김대리님은 멀쩡한 걸보면) 지금은 그나마 좀 나아져서 다행인데 점심은 먹기 힘들 것 같다.
아까 화장실에서 앞뒤로 어제의 안주들을 배출(?)하면서 어제 먹은 홍탁이 넘어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러진 않고 물만 나오더라.
한참 정신 못차리고 있을때 생각이 든게 전번에 체해서 누웠을때 얼음공주의 극진한 간호를 받았는데 그게 좋았긴 한데 다시 그런거 시키고 싶진 않더라고, 어떨땐 자기가 아픈거보다 다른 사람 아픈거 보고 있는게 더 힘들기도 하잖아. (뭐 그땐 체한줄 몰랐으니까) 어쨌든 아마 2~3시간 후엔 속이 좀 편해질듯... 그때 밥먹어야지...
오늘 아침 2명 사망, 3명 지각... 사망한 두명은 지금 점심시간이 ㅤㄷㅚㅆ는데도 소식이 없고,
사장님은 이럴려면 연구소 회식하지 말라고 하시고( __);
어찌ㅤㄷㅚㅆ든 나는 지각했는데, 어제 이사님이 늦어도 9시까지는 출근하라고 했고, 난 9시에 출근했으니 문제 없다. 그런데 지하철 타고 오면서 속이 너무 않좋아서 내려서 화장실 다녀오고 회사에서도 화장실 들락날락을 수차례 하면서 생각해 보니 이건 술을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아침에 주어먹은 과자가 체한 것 같다. (같이 술먹은 김대리님은 멀쩡한 걸보면) 지금은 그나마 좀 나아져서 다행인데 점심은 먹기 힘들 것 같다.
아까 화장실에서 앞뒤로 어제의 안주들을 배출(?)하면서 어제 먹은 홍탁이 넘어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러진 않고 물만 나오더라.
한참 정신 못차리고 있을때 생각이 든게 전번에 체해서 누웠을때 얼음공주의 극진한 간호를 받았는데 그게 좋았긴 한데 다시 그런거 시키고 싶진 않더라고, 어떨땐 자기가 아픈거보다 다른 사람 아픈거 보고 있는게 더 힘들기도 하잖아. (뭐 그땐 체한줄 몰랐으니까) 어쨌든 아마 2~3시간 후엔 속이 좀 편해질듯... 그때 밥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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