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동결, 잡다한 이야기들...
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4. 12. 21. 08:12#1. 안면동결
춥다춥다 하길래 얼마나 춥나 했더니 진~짜~ 춥다. 아침에 걸어오는데 얼굴이 완존히 얼어버리는 줄 알았네. 진짜 겨울인가보다. 한동안 차를 타고 다녀서 잘 몰랐는데 오늘 간만에 그냥 왔더니 더 추위를 타는 듯. 나도 얼음공주처럼 손끗이 짜릿한 느낌을 즐겨 볼까나.
#2. 바지가 꽉낀다.
언젠가 부터 바지 단추 잠그기가 까다로워졌다. 훈련다녀오고 나서는 잠시 살이 빠진듯 하더니 몇개월 지나니까 몸무게도 늘고 배도 좀 나온것 같다. 연초 계획중에 "건강하게 살찌우기"라는 게 있었는데 건강은 모르겠고 살찌는 건 성공 했으니 절반의 성공인가? 그러나 내년 계획엔 뱃살 빼기라는게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3. 연봉협상
연말이면 어김없이 회사에서 하는 게 크게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연봉협상 정도 인것 같다. 작년까지는 연봉협상(말이 협상이지만서도)이라는 게 그 자체가 재미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하고 준비하기도 하고 했었는데 올핸 좀 시들하네. 올해 연봉이 정확히 얼마인지도 아리까리하니 원~
오늘까지 "업무수행 자기 평가서"라는 것을 써야 하는데 귀찮아~ 귀찮아~
#4. 카메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새 카메라를 사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카메라를 팔면 조그만 카메라 두개는 살 수 있을정도의 돈을 생길테니... 뭘로 찍든 결과물이 동일하다면 조그마 해서 휴대성이 좋은것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나에게 뽀대의 중요성은 줄어든 듯) 난 캐논 G시리즈로 사고 팬탁스S시리즈도 사서 얼음공주 줄까하는 생각을 아침에 잠깐 했다. 근데 G시리즈가 휴대성이 좋진 않은데...
#5. 새 사람
새 사람인데 사실 새 사람은 아니다. 한 일년 전 쯤에 퇴사했던 회사 선배가 어제 부터 다시 우리회사로 출근 했다. 다행히 좋은 사람이라서 다들 반기는 분위기고 나도 좋다. 기준이 되는 사람이랄까? 닮고 싶은 사람이랄까... 뭐 그런 비슷한 느낌이드는 사람.
#6. 드라마
사실 드라마를 즐겨 본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요 몇년 사이에 드라마를 잘 보게된다. 최근엔 "아일랜드"에 몰입해있다가. 요샌 "미안한다 사랑한다"에 푹 빠져있다. 이제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다음엔 어떤 드라마가 나의 심금을 울릴지..ㅎㅎㅎ
이상 잡다한 이야기 끝~~~~
춥다춥다 하길래 얼마나 춥나 했더니 진~짜~ 춥다. 아침에 걸어오는데 얼굴이 완존히 얼어버리는 줄 알았네. 진짜 겨울인가보다. 한동안 차를 타고 다녀서 잘 몰랐는데 오늘 간만에 그냥 왔더니 더 추위를 타는 듯. 나도 얼음공주처럼 손끗이 짜릿한 느낌을 즐겨 볼까나.
#2. 바지가 꽉낀다.
언젠가 부터 바지 단추 잠그기가 까다로워졌다. 훈련다녀오고 나서는 잠시 살이 빠진듯 하더니 몇개월 지나니까 몸무게도 늘고 배도 좀 나온것 같다. 연초 계획중에 "건강하게 살찌우기"라는 게 있었는데 건강은 모르겠고 살찌는 건 성공 했으니 절반의 성공인가? 그러나 내년 계획엔 뱃살 빼기라는게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3. 연봉협상
연말이면 어김없이 회사에서 하는 게 크게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연봉협상 정도 인것 같다. 작년까지는 연봉협상(말이 협상이지만서도)이라는 게 그 자체가 재미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하고 준비하기도 하고 했었는데 올핸 좀 시들하네. 올해 연봉이 정확히 얼마인지도 아리까리하니 원~
오늘까지 "업무수행 자기 평가서"라는 것을 써야 하는데 귀찮아~ 귀찮아~
#4. 카메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새 카메라를 사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카메라를 팔면 조그만 카메라 두개는 살 수 있을정도의 돈을 생길테니... 뭘로 찍든 결과물이 동일하다면 조그마 해서 휴대성이 좋은것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나에게 뽀대의 중요성은 줄어든 듯) 난 캐논 G시리즈로 사고 팬탁스S시리즈도 사서 얼음공주 줄까하는 생각을 아침에 잠깐 했다. 근데 G시리즈가 휴대성이 좋진 않은데...
#5. 새 사람
새 사람인데 사실 새 사람은 아니다. 한 일년 전 쯤에 퇴사했던 회사 선배가 어제 부터 다시 우리회사로 출근 했다. 다행히 좋은 사람이라서 다들 반기는 분위기고 나도 좋다. 기준이 되는 사람이랄까? 닮고 싶은 사람이랄까... 뭐 그런 비슷한 느낌이드는 사람.
#6. 드라마
사실 드라마를 즐겨 본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요 몇년 사이에 드라마를 잘 보게된다. 최근엔 "아일랜드"에 몰입해있다가. 요샌 "미안한다 사랑한다"에 푹 빠져있다. 이제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다음엔 어떤 드라마가 나의 심금을 울릴지..ㅎㅎㅎ
이상 잡다한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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