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회고 - 회사생활편
내 삶의 이야기/회사생활 2006. 12. 30. 09:192006년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올해의 회사생활을 정리해볼려구 합니다.
- 새 프로젝트 시작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반기 부터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가 하나 시작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제가 메인이 되는 단일 프로젝트는 처음인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재미도 생기고자꾸 욕심이 커져서 어렵기도 하지만 욕심만큼 잘~ 하고 싶습니다. - 팀 재구성
회사의 규모가 작다보니 팀이라고 해봤자 보통 2~4명 정도로 구성이 되는데 원래 2명이었다가 팀 재편 및 신규 채용으로 4명이 되었습니다. 뭐 여전히 팀에서 막내이긴 하지만 여러 사람이 같은 팀으로 구성되니 약간 새롭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팀은 약간 구심점이 없는 형태여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 해외출장
오랜만에 해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회사에서 두번째 해외출장인데 전 항상 살면서 한번 갈까말까한 나라에 가게되네요. 첫번째는 칠레,올해는 러시아에 다녀왔습니다. 가끔 새로운 곳에 가는 것도 삶의 짜릿한 이벤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크게 생각나는 건 위 세가지 정도네요. 올핸 회사생활에 있어서는 좀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갖고 하면서 회사에서도 집중하지 못했던 기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2007년에도 크게 변하는 상황은 아니므로 개인적인일과 회사일을 적절히 조화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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