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내 삶의 이야기/회사생활 2006. 4. 24. 19:18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바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춥기도 하고 약간 멀미도 해서 좀 힘들긴 했지만 물고기 낚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조그만 놀래미 몇마리 잡긴했는데 너무 작아서 다 바다로 돌려보내줬답니다.
미끼로 쓰는 갯지렁이는 처음엔 현기증이 날 정도로 징그럽더니 물고기 낚는 재미가 생기니 그것도 할만 했었는데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떻게고놈들을 만졌는지 소름이 끼칩니다. ㅡㅡ;;
갈매기들은 약삭빠르게도 놔준 물고기를 중간에 가로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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