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약완료
내 삶의 이야기/결혼 2005. 7. 20. 08:24어렵사리 집을 구하고 어제 드디어 1시간여의 사투 끝에 계약을 마쳤다.
아직 살던방도 정리되야하고 대출도 받아야하고 하니 남은 일이 많지만
그래도 큰 일을 치루고 나니 왕 피곤하다.
새삼 느낀게 여자들의 느낌은 역시 무시할게 못되는 것 같다. 처형과 얼음공부가
부동산 아줌마가 별로 맘에 안든다구 하더니 역시 계약할때 제 역할을
못해줘서 더 고생하면서 계약을 한것 같다. 세입자나 주인이 합의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정리를 못해주더구먼...쯔쯔
그래도 처형이 정리를 잘 해 주셔서 다행이지... (심지어 계약서에 들어갈 문구까지)
어쨋든 계약은 마쳤으니 한 고비는 넘긴듯하다.
역시 주인집과 세입자의 관계는 정말 뭐랄까... 불신과 신뢰 양끝을 모두 가지고 있는것
같다. 계약을 이루기 위해 (계약시작이든 종료든) 불신에서 시작해서 계약서라는 서로간의
신뢰를 이루어내고 계약의 만료시점에서 역시 불신으로 종료하게 되어버리는게...
역시나 돈의 문제이고 서민들의 삶이 그러한거겠지만. 이러한 상황들이 정말 큰 스트레스가
아닐수 없다. 그냥 내가 얻을 것을 최대한 얻어내는 것이 나로써는 최선의 선택이겠지만
마음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고 하는 것은 피할 수가 없다.
역시나 빨리 내집을 장만하는게 최상의 방법인 것 같다. 내집내집내집 내지~~~입
※ 얼음공주 수고 많이 했고, 도와주신 넷째 처형에게도 감사드려요...^^
아직 살던방도 정리되야하고 대출도 받아야하고 하니 남은 일이 많지만
그래도 큰 일을 치루고 나니 왕 피곤하다.
새삼 느낀게 여자들의 느낌은 역시 무시할게 못되는 것 같다. 처형과 얼음공부가
부동산 아줌마가 별로 맘에 안든다구 하더니 역시 계약할때 제 역할을
못해줘서 더 고생하면서 계약을 한것 같다. 세입자나 주인이 합의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정리를 못해주더구먼...쯔쯔
그래도 처형이 정리를 잘 해 주셔서 다행이지... (심지어 계약서에 들어갈 문구까지)
어쨋든 계약은 마쳤으니 한 고비는 넘긴듯하다.
역시 주인집과 세입자의 관계는 정말 뭐랄까... 불신과 신뢰 양끝을 모두 가지고 있는것
같다. 계약을 이루기 위해 (계약시작이든 종료든) 불신에서 시작해서 계약서라는 서로간의
신뢰를 이루어내고 계약의 만료시점에서 역시 불신으로 종료하게 되어버리는게...
역시나 돈의 문제이고 서민들의 삶이 그러한거겠지만. 이러한 상황들이 정말 큰 스트레스가
아닐수 없다. 그냥 내가 얻을 것을 최대한 얻어내는 것이 나로써는 최선의 선택이겠지만
마음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고 하는 것은 피할 수가 없다.
역시나 빨리 내집을 장만하는게 최상의 방법인 것 같다. 내집내집내집 내지~~~입
※ 얼음공주 수고 많이 했고, 도와주신 넷째 처형에게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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