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5. 4. 18. 22:38

일간이나 나를 괴롭혔던 사랑니를 빼버렸다. 그동안의 고생이 무색하게 약 3초만에 쑤욱~~빠져나가버렸다. 의사 선생님 말처럼 정말 허무하게 빠져버렸다. 다행히 출혈도 많지 않으니 일단 다행이고 내일 부턴 만난 것 많이 먹어야겠다. 씹지도 못하고 꿀꺽꿀꺽 삼켜야하는 괴로움이란...

금 햇반+고추장+참치+김치+참기름 해서 비벼먹었다. 어찌나 맛있던지. 으흐흐...

그래도 나는 아직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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