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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2004. 8. 29. 09:32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주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찾은 자유(?)가 너무너무 기쁩니다.

몸이 힘들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마음이 힘들더군요.

모든게 그립고 보고 싶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4주를 버틸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저는 몸건강히 돌아왔고 모두들 보고 싶습니다..^^


(끝으로 현역으로 군복무한 모든 대한민국 사나이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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